Annotation

Annotation에 대해 몇가지 적어보자.
우선 Annotation는 사전에 찾아보면 “주석”정도로 해석될 수 있는데, 말 그대로 어떠한 리소스에 주석을 다는것이다.

위의 그림을 보면 문서내에 사람이 추가적인 설명을 적어놓는 방식으로 Annotation을 하고 있다.
이제부터 언급할 Annotation에서 사용되는 도메인은 웹을 통해 URI로 하여금 특정 리소스를 얻을 수 있는 범위를 말한다.
즉, 그 대상이 material한 책이나 문서가 아닌 웹을 통해 접근이 가능한 리소스를 의미한다.

이런 웹 리소스를 Annotation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겠다.
(Annotation과 Tagging과의 관계가 포함관계인지, 포함관계라면 어느것이 어느것을 포함하고 있는것인지, 아니면 전혀 별개의것인지 아직 잘 모르겠다. )

  1. 내부 Tagging방법
    Provider(블로거, 사이트관리자 등)같은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들이 해당 정보를 제공하면서 Tagging을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Provider의 주관적인 관점이 많이 개입될 수 있다. 또한, 제공자의 부정확한 정보나 의도적인 잘못된 Tagging이 포함될 수 있다.
  2. 외부 Tagging방법
    이미 Publish된 포스트 혹은 페이지에 대한 Annotation을 reader가 Tagging하는 방법이다.
    외부Tagging방법은 Tagging정보를 담고 있을 별도의 Repository가 필요할 것이다.
    내부Tagging방법보다는 주관적인 관점이 적게 개입될 수 있다.

Requirement of Tagging (단계)
Post(Extract) - Storage - retrieval

  1. Post(Extract)단계 - 포스트나 페이지가 생성될 때나 생성된 후에나 Tagging을 하는 작업은 필수이다.
    이 작업은 Mannual 혹은 Automatic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필요APP - Provider의 Tagging작업을 쉽게 도와주는 APP
  2. Storage 단계 - Tagging의 정보와 리소스의 URI정보는 어떤 데이터구로든 저장되어야 한다.
    왠지 어떤 리소스에 Tagging이 달려있는 모습을 머리속에 그려보면 트리플의 모양과 비슷한 것 같다.
    필요APP - Taggin된 녀석들을 적절하게 검색당할 준비(?)를 해놓는 APP
  3. Retrieval 단계 - publish된 리소스를 검색해 얻어온다. 아마 제일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검색창에 String몇자를 넣어서 결과를 얻어내는것 보다는 검색하는 사람의 Profile이나 현재 상황의 Context를 이용하여 함께 검색결과를 요구하는것이 좀 더 낳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것 같다.
    Retrieval결과는 Post(Extract)의 질에 비례할 것이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이 나온는것 처럼…
    필요APP - 다른 APP보다 UI에 좀 더 신경을 써야할 부분일 것이다. 요새는 asp, jsp같은 동적페이지의 의미가 DB에서의 정보를 얻어와 동적인 페이지를 만든다는 의미가 브라우저 UI의 동적 변화가 가능한 페이지를 만든다는 의미를 붙여도 될정도로 사용자에게 flexible한 페이지를 보여주는것 같아. 앞으로는 점점더 그렇게 갈것 같고, 그렇게 가는게 맞는것 같다.
    또한 사용자의 Profile이나 Context를 decentralize해야겠다.

아직 서베이가 완료되진 않았지만, 기법이야 그렇다치고 정보를 제공하는 입장이든 바라는 입장이든 편리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origin source : http://chord.snu.ac.kr/~kskim/wp/?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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