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Dev Night후기 - 열혈개발자 화이팅

우선 이런 역동있는 모임을 준비해주신 다음 Channy님, likejazz님, 관계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바쁜 회사일, 학업중에도 참석해주신 여러 개발자 여러분들,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간만에 느껴보는 신선한 기분이였습니다.

사진 찍는걸 좋아 하는데, 회사일을 마치고 바로 오느랴 챙기지 못해 참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여기저기 좋은 카메라로 찍으시는 분들 많이 계시던데 나중에 볼수 있는 기회가 있겠죠.

간단한 후기를 적어보죠,

회사에 업무를 마무리하느랴 6시가 다되어야 나왔어요.
요샌 신촌에서 근무하느랴 양재까지 가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도착하니 7시가 조금 안되었구요. Channy님께서 web2.0에 대해 발표를 하고 계셨어요.
(이 사진은 Dev Night시작포스트를 쓰면서 썼는데 발표안듣고 딴짓하는거 딱걸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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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가 끝난후에 맛있는 저녁시간이 되었어요, 다행이 저녁시간은 함께 시작할 수 있었죠.
그때 알게 대찬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dnshop을 볼때마다 생각이 날것 같아요.
(지금에서야 말하지만 말투가 이현우닮았어요^^,)
그리고, 건대에 졸업반인 친구, 기획일을 하시는 민경님을 알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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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맛있는 아웃백 도시락으로 제공해주셨어요.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흠냐~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밤새 통닭이고 만두고 포도, 귤도 계속나오더군요.

이러다가 손가락 길어지고, 허리휘고, 눈튀어나오고, 배나오고, 정말 E.T.되겠더군요.

저녁시간이 끝나고 6월1일을 시작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Ajax Api를 상길님게서 발표해주셨습니다. 배부르고 졸린 맘을 알았던지 정말 짧고 굻게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

좋은 서비스, 앞으로도 계속 발전되어 나가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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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x API 발표가 끝나고 프로젝트와 팀을 고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전 원래 Daum블로그 API를 이용한 파이어폭스 익스텐션을 만들려했는데 Daum toolbar 익스텐션을 만드는 팀에 참여하였습니다.

한팀이 되었 분들, 긴머리 휘날리며 들어오셨던 영환님, 익스텬션 디버깅 꽁수를 알려주신 바로슬님, 하기싫은데 억지로 끌려 나오신(하지만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정근님. 기획일 하시는 민경님, 대단한 팀웍이였습니다.(석찬님 나중엔 응원상도 주세요~ㅋ)  모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밤새 개발만 했냐구요? 천만의 말씀! 석찬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하다 안되면 관두라길래, 놀기도 했습니다. Wii게임대회! 크아~ 우리팀의 바로슬님과 정근님이 우승을 했죠,(부럽습니다. 닌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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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진행을 위해 okjsp의 광남님께서 조이스틱 관리?를 해주셨습니다. 다음기회에 인사드리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우승하신 바로슬님과 정근님입니다. 정근님은 내부관계자라고 복싱게임까지 하셨었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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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임대회가 끝나고 정말 집중하여 개발을 시작했죠. 다들 열정적인 모습에 자극 한방 받고왔습니다. (저처럼 게으른 자에게 이런 자극은 단비와 같죠.ㅋ)
비록 훌륭하고 완성된 개발품은 나오지 못했지만 단시간에 긴장 빡하고 개발을 해봤습니다. 이런 신선함도 오랜만에 느껴봤고요,

무엇보다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너무 너무 좋은 시간이 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저 이런것도 받았습니다. ^^ USB랑 카드 리더기랍니다.
(어디가서 뽑혀보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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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가기전에 Dev Night을 한번 더 연다니 그때도 꼭 참석할겁니다.
혹시라도 기회를 놓치신 분들! 그때 꼭 한번 참여해보세요, 후회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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