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Dev Day 참석 늦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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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Dev Night에 이어 Dev Day에 참석했습니다.
Open API를 제공하는 회사와 관심있는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용되고 있는 Open API를 놓고, 발전적인 나눔의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태우님
facebook의 예를 보여주며 플러그인 형태로 배포가능한, 일반 사용자들이 만들어 배포한 어플리케이션들을 보여주셨습니다.
또, flikrvision 매쉬업 사이트도 소개해주셨는데요. Flickr의 third party에서 발생되는 트래픽이 Flickr의 트래픽과 1:1이 되어 간다는 말에 Open API의 힘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 머리속에 있는 코드를 나눠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지식, 코드를 매쉬업을 해보자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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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님
WZD 2라고 할 수 있는 칸타빌레를 소개해주셨습니다.
여러 위젯들을 선택해 하나의 페이지를 만들었던 전버전의 WZD와는 다르게
뉴스, 연예, 스포츠, 쇼핑... 템플릿을 적용하여 시작페이지를 만들수 있습니다.
아직은 속도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걱정이라고 하시더군요.
WZD.com을 개발하면서 느낀 고충, 그리고 사용자들이 만들 위젯을 공유할수있는 페이지와
API관련 문서를 제공하는 페이지를 소개해주셨습니다.
현재 WZD API를 이용해 만들어진 위젯이 많지 않다고는 하지만
앞으로 많은 좋은 위젯들이 나왔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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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흥석님
미두데이 탄생부터 지금까지의 상황과 메소드의 변천사를 설명해주셨어요.
'기획에 전혀 관심없으신(농담)'사장님과의 일이 힘이 좀 든다는 :-), 만박님의 과음소식을 시작해서 재치있는 말들을 많이 하셨습니다. 참 "즐거운 프로그래머"이신것 같다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me2day의 api통해 그렇게 많은 app가 나온걸 보니 '정말 필요하면 만들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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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님
이번에도 짧게 하신다는 상길님.^^
Open API의 트래픽 얘기를 잠깐 해주셨는데요. Dev Night이 있었던 6월에 급상승했다고 하시네요. 그때 만든 서비스 내리는걸 깜박했는지 어쨌는지.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하고요.
새로운 API들을 소개해주셨어요. 동영상/이미지 검색API, 추천검색어API였는데요.
동영상/이미지 검색API는 이름 그대로 동영상/이미지 검색을 돌려주는 API입니다.
추천검색어API는 문자열을 넘겨주면 어떤 비밀스런^^ 블랙박스가 문자열내의 중요 키워드들 뽑아서 반환하는 API입니다. 문자열내의 키워드들에 대한 relevance도 함께 반환된다고 하네요.
전 개인적으로 이게 젤 관심이 가더군요. 토픽에 맞는 키워드를 따로 제공하는지 궁금했지요.
예를 들어 정치, 생활, 스포츠, 경제에 대한 키워드들에 대한 말뭉치가 따로 존재하는지...
정치에서 중요한 키워드가 스포츠context에선 중요하지 않을 수 도 있잖아요. 언제쯤 사용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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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신님
오픈마루는 많이 사용되고 있는 스프링노트와 오픈아이디, 그리고 개발자가 오픈마루로 들어와 서비스화 되었다는^^ LifeP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향후 소스관리 호스팅도 계획이 있으시다고 하셨구요.
크게 webcode.sn과 Xquared를 소개해주셨는데요.
webcode.sn는 에디터안에 javascript를 허용하게 해주는 ...(뭐라고 해야하죠?) ..
예제도 잠깐 보여주셨구요. prototype과 같은 프레임웍이 버전업될때마다 지원을 해줄거라네요.
Xquared는 스프링노트에서 에디팅부분에 사용되는 컴포넌트인데 x2editor를 사용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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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패널토의가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Open API에 새로이 관심을 보이신 분들, 회사에서 많이 와 주신것 같습니다. 그만튼 Open API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것을 의미하겠지요.

이번 모임에서 느낀점은 API만이 Open된 모습이 아니라 사람간의 Open된 모습이 보여지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먼저 Open되면 회사도, 프로그램도 함께 Open되어지지 않을까 하네요.

마지막으로 행사를 준비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상 늦은 후기 였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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