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2007 후기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SAC2007 에 다녀왔습니다. (좀 늦었네요) 리츠칼튼 호텔이라는 곳을 태어나서 처음 가봤습니다. 기억에 남는것만 몇자 적어볼께요. Semantic Web 2.0컨퍼런스 에 비하면 절반도 안되는 사람들이 온것 같더군요. (아마 동시에 Web2.0컨퍼런스가 다른곳에서 하고 있어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Web2.0보다는 사람들 보이는 연령대? 가 조금은 높은것 같다란 생각도 들고요. ^^; Deri Innsbruck 에서 오신 Dieter Fensel아저씨는 Service Web 3.0 ?이라는 기괴한 물건을 가지고 나오셨더군요. 지금도 앞으로도 수많은 서비스들이 출몰하게 되는데 그 감당못하는 서비스들에 대한 Discovery가 중요할 것이며, 올해안에 대기업들이 그런 인프라를 만드는데 뛰어들것이라고 자신의 월급을 걸고 확담을 했습니다. (Deri Innsbruck은 Semantic Web Services에 대한 연구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서 이의 확장팩이 아닌가 싶네요.) 대부분 회사, 제품소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되었어요. 그 기술에는 온톨로지가 한 몫을 단단히 할것이라는 얘기와 함께요. "시맨틱웹"이라기 보다는 "시맨틱한 뭔가"에 관심이 많은듯 했습니다. 개인적은 느낌엔 아직 큰 구름이 많은 것 같았어요. 그걸 해서 내세울만한 뭔가가 없어서인가요? 그림을 너무 크게 잡아서 인가요? 기업(Enterprise)를 중심으로 한 그림을 그리고 있지만 Ontology Evaluation, Methology에 대한 문제는 남아 있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ETRI에서 리죽스 기반 데스크탑검색에 대한 기사 를 봤는데, ETRI연구원님께서 발표하시는 내용에 부분 속해 있더군요. (윈도우랑 웹에서도 된다는군요. 웹에서 데스크탑검색?) 관심이 있었던 Annotaiton(그냥 태깅)을 하는 부분은 자동적, 반자동적으로 의미정보를 추출한다고 합니다. 자동부분에 있어서는 NER을 통한 기존 IR에서...